2013. 12. 27. 17:04

[칸코레]이번 콜라보 겨울 이벤트 끝!

아....

 

진짜..다이호에 낚여서 4477 100한번 해보고 히요가 나오고....

 

자원에 좌절해서 이벤트 깰 수 있을까 하는데 e-2에서 충격과 공포의 빔포 싸대기 연속 4대도 쳐맞아보고

 

진짜 e-2가...저에겐 지옥이였습니다.

 

저번 가을 이벤트때도 그랬지만, 항상 보면 남들은 쉽게 깨는데 저만 힘들게 깨는거 같네요.

 

e-2에 비하면 e-3는 그냥 개껌이였습니다.

 

5번인가 6번만에 클리어 했네요.

 

 

히에이가 콩고에게 한대 쳐맞고 바로 중파되면서 모든 어그로를 끌어주면서도 첫 콩고의 공격 외에는 나머지는

 

미스나 약하게 맞아준 덕분에 다른 애들이 비교적 멀쩡했습니다.

 

중간에 하루나의 강려크한 빔포 크리덕분에 적 경순 3대를 한번에 날리고 마야와 콩고에 포격을 집중.

 

마지막 뇌격전에서 이오나와 키타갓의 합동공격으로 콩고를 끝장내주었습니다.

[내 콩고가 훨씬 귀여우니까! 한 하늘 아래에 두 콩고는 필요가 없다!]

 

 

 

그렇게되서 칸코레 시작하고 처음으로 이벤트를 다 완수하게 되었습니다.

 

이걸로 잠수함도 잇쿠, 고야, 이무야, 시오이까지 해서 정상 운용 가능한 애들은 4대군요.

 

이오나는 이벤트 끝나면 ㅂㅂ이니 말이죠.. 

 

 

 

나름 감격스럽긴 하네요.

 

 

e-2까지는 화력으로 밀어붙이다가 e-3에 와서 이팀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끝장봤네요.

 

일부러 콩고랑 하루나는 야전 2연격 셋팅도 맞추고 갔는데 정작 야전 들어가면 이오나와 키타갓이 끝장을 내주셔서

 

야전 2연격은 한번도 구경하지 못했다는게 개그.

 

깬건 좋은데 남은 연료를 보면 진짜 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옵니다...분명 그저께 까지만 해도 1만 5천이던 연료가..

 

이제 남은 기간동안 다시 자원이나 모으면서 하루나와 타카오를 이용해 4해역이나 빵빵 뚫어놔야겠네요.

 

2013. 12. 20. 01:34

[ps vita]성마도 이야기 도착!

 

 

 

한정판도 한정판용 상자가 없다더니, 일반판도 저렇게 특전 코드와 디스크 이렇게만 왔습니다.

뭔가 씁쓸하긴 하네요.

 

뭐 어차피 한정판 구성이 그닥 안끌려서 일반판 지른 참이고 겉모습이야 어떻든 좋습니다.

 

내용물을 봐야죠 내용물을.

 

저는 기존의 마도물어 시리즈는 캐릭터만 알지 내용을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마도물어보다는

 

'성마도이야기'라는 타이틀로서 이 게임을 바라보게 되서 기존 매니아층들이 느끼셨던 아쉬운 부분(?)들은

 

그다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성마도 이야기가 발매된 날이기도 하지만...

 

사이버 프론트 본사가....망했습니다 ㅠ

▶◀

CFK의 운명이 어떻게될런지요...독립을 한다면 좋겠습니다만...

 

여튼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죠.

 

 

그것은....

 

카레카레를 위한 카레의 스토리!

 

스토리는...진심 이건 약빨고 만든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보고 있으면 카레가 먹고 싶어지는 스토리입니다.

 

뭐, 이제 1장 초입부니 스토리 이야기 하긴 뭐하지만...

 

첫인상이라고 하긴 뭐한데, 분명 끝까지 "카레"일 게 분명합니다!

 

 

 

 

도중 도중 로딩은 꽤 있는 편입니다만 로딩시간이 길어도 1초 2초 정도라 로딩으로 인해서

맥이 끊기거나 하는것 같지는 않네요.

 

 

약간 동화책 이라고 해야되나..어찌됐건 가벼운 스토리니까요.

 

각 장에 부제가 달려서 나옵니다.

 

start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대화문도 넘어갑니다.

 

 

CFK에서 유통하는 게임은 사실 성마도 이야기가 처음이긴 한데

 

좀 매니악한 게임을 내기는 해도 확실히 성마도 이야기 캐릭터들은 귀엽게 나왔네요.

 

이 캐릭터 저캐릭터 할것 없이 다들 귀엽습니다.

 

 [그것은 대재앙의 시작이였다]

 

역시나 주인공 보정답게 가볍게 졸업 시험을 연필 굴려 찍기로 만점을 받아주시는

우리의 주인공 푸푸르양

 

 

기본 캐릭터는 스탠딩 샷이고, 눈움직임과 입 움직임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표정 변화시에는 스탠딩 샷 자체가 변하더군요, 상황상황에 맞게 귀엽게 변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성우분들 목소리는 다 마음에 드는데, 다들 뭔가 너무 나긋나긋하신거 같은게...

 

뭐, 그게 또 매력포인트라면 매력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나긋나긋한편이라

 

저도 같이 느긋(?)해지더군요.

 

 

성마도 이야기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게임으로

 

일종의 실시간 턴제 RPG라고 하면 될까요.

 

SRPG처럼 본진에서 한턴에 캐릭터들이 우루루 움직이고 턴 종료 후 적턴에서 우르르 움직이는게 아니라

 

이쪽에서 뭔가 액션을 취하면 바로 상대방측에서 액션을 취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식입니다.

 

단순 이동이나 장비를 갈아끼우거나 하는데도 한턴이 소비되기 때문에 잘못했다간 몹에게 두들겨 맞고

 

비명횡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 카레신!

 

개인적으로 초반 도입부 부분이 살짝 긴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하긴 뒤에는 그만큼 전투파트가 또 길기 때문에, 이게 적절한 선이였던거 같습니다.

 

 

뭔가 아청아청해서 철컹철컹할듯한 처자도 나와주시고(?)

 

 

성마도 이야기에서는 쿠우라는 동반자가 같이 전투를 해주는데 이게 마냥 고맙지만은 않습니다.

 

AI가 기본 적만 보면 돌진 공격! 타입에다, 밥도 제대로 안챙겨 주면 마구 우는데, 울게되면 전 맵의 몬스터에게

 

발각되어 전문용어로 다구리를 쳐맞는 수가 있습니다.

 

이 맵까지는 난이도가 무척 쉬웠습니다만 요 뒤에 꽁꽁깡깡 맵부터는 살짝 난이도가 올라가더군요.

 

정신줄 놓고 있다가 훅갈뻔했습니다.

 

 

아직 1시간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뭐라 딱 단정 짓긴 힘들지만, 가볍게 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플레티넘 딸려면 가볍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던데..]

 

스샷에서는 전투 파트 그래픽이 뭔가 후줄근해 보일지는 몰라도 SD캐릭터 구현도 잘되어 있고, 모션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나름대로 타격감도 있는 편이구요.

 

뭔가 귀여우면서도 개그적인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필요하다! 라고 하시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1시간 정도 해보고 글쓰려니 뭔가 부족하긴 하네요.

 

그러고보니 가장 중요한 말이 빠졌습니다.

 

한글화는 정말 정말이지 위대한 겁니다.

 

한글 만세 CFK 만세!

 

2013. 11. 30. 13:38

[칸코레]시구레 개장!

후, 드디어 시구레 60 찍었네요.


그리고 유우다치를 모르고 갈아버려서 얻으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게 무슨 저주를 받았는지 유우다치가 안나옵니다..



드디어 개장!



좀 더 활발한 느낌의 모습으로 변★신!




그리고 오늘 드디어 유키카제를 얻었습니다.


레어구축 도합 진짜 몇번이나 돌렸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리고 이제 잠수함만 뽑으면 되겠구나! 하면서 레시피 돌렸더니 30분 떠서 설마하고 고속건조제 써보니


시마카제! 뭐 시마카제는 친구가 분양해줬으나 제가 득한건 처음이네요. 기쁩니다~!


키워야 할 구축들이 유우다치만 얻으면 다 얻게되네요.


구축들까지 키우게되면 이제 이번 이벤트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함대는 망하는 이벤트에도 어느정도 머리를


들이밀 수 있게되겠군요~ 는 개뿔...크리스마스에 이벤트 한다는거 같으니 올해는 망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