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성 밀리언 아서 하고 있습니다.

12월 4일부로 구글 플레이판에 일본 확밀아가 올라와서 그때부터 하고 있었는데

 

오늘(12월 20일) 날짜로 드디어 확밀아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글로 말이죠.

 

 

 

이 메인 화면을 한글로 볼 수 있을 줄이야....

 

사실 일본판은 살짝 맛보기로 하고 말려고 그랬는데...어찌된건지 운이 좋았나봅니다.

 

일주일간 꽤나 많은 카드를 얻어서 손을 땔래야 땔 수가 없어졌습니다..ㄱ-

 

 

 

 

 

 

 

 

이 녀석들을 버리고 갈 수가 없어요..OTL..여기서 벨페고르랑 그람 같은 경우는 한돌까지 했거든요.

 

 

 

문제는 저기서 제 운이 다한건지 정작 제대로 과금을 해볼려고 했던 한국판에서는...

 

 

 

 

 

6장 뽑아서 건진게 얘네들입니다.

 

슈레 나왔다고 좋아했더니 게이라니..그래도 가웨인 넌 쓸만하니까 믿고 있어;ㅅ;..흑흑...

 

로엔그린과 소니코(티니아)는 일판에선 그냥 관상용으로 레벨업만 시켜놓고 쓰진 않는 카드인데...

 

한판에서는 쓸만한 카드가 하나도 없는 관계로 지금 덱에 딱 저렇게 3명만 들어가 있습니다.

 

믿을건 선행 코드 밖에 없나요;ㅅ;.. 

 

그리고 여기서 살짝 불만을 토로해보자면...

 

역시 초기 이벤트 부터 진행하기 때문인지 일판을 먼저 경험 해보고 온 저로선 요일 이벤트가 없는것 같아서 슬픕니다.

 

다른건 몰라도 금요일날 합성 경험치 2배는 정말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

 

또,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요정의 등장 확률이 살짝 낮은거 같다고 느낍니다만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초기라서 그렇게 설정해둔걸려나요...?

 

그리고 결국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서버 과부하로 인한 도중에 통신 에러로 아마 골치 좀 썩으신 분들 많으실거 같기도 하네요.

 

이 부분은 초기니까 그렇다고 치지만

 

전 이거 하나는 좀 까야겠습니다.

 

분명 인터뷰에서 "플레이 성향에 따라 돈을 많이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본 서비스 버전에 비해 할인을 많이 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서 훨씬 저렴하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일본판 확밀아에서는 100MC=100엔에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80MC에 1000원이죠.

 

지금 시간으로 따지면 100엔에 우리나라 돈으로 1277원 정도 합니다.

 

그런데 1000원에 80MC면....실제론 그냥 일본 물가와 크게 다를게 없다는거죠.

 

하긴 애초부터 과금을 안할 생각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좀 싸게 나온다길래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좀 슬프네요.

 

과금은 아직은 조금 이른 것 같고, 조금 시기를 보다가 카드가 좀 더 추가되면 시작해야 겠습니다.

 

혹시 같이 하실 분 계신가요?

 

초반이라 아직은 허약하지만 나중엔 같이 각성을 때려 잡으실 분들이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