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3. 14:54

몇일전 대정령 님이 하셨던

마녀의 집

 

 

 

후...드디어 히든 엔딩이라고 하는 마지막 엔딩까지 다 봤습니다.

 

 

진짜 다른 의미로 호러의 격을 달리는 게임이네요.

 

대정령님도 말하셨지만, 이 게임 상당히 수작입니다. 움직임도 좋고, 세세한 부분까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브와 비교하자면 이브에 비해, 나름대로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난이도가 이브보단 높은 축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이건 어려워서 못하겠다라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세이브 포이트도 많고 말이죠.

 

뭐, 보니까 벌써 몇몇분이 히든 엔딩 보는 법을 까발리신 모양인데,

 

원래 원작자 분께서는 히든 엔딩 깨는 법을 직설적으로는 이야기 하지 말아달라 하셨습니다.

 

그러니 혹시 그 글을 안보신 분들에겐 힌트를 남기도록 하죠.

 

원작자님의 힌트 : 트루 엔딩에서 마지막 비올라의 말을 잘 보세요. 뭔가 위화감이 느껴지시지 않으십니까?

 

저의 부가 힌트 : 비올라의 대사 중 "이 집은 내 집이라구, 내 집에서 내가 건 트릭에 걸릴 리가 없잖아? 게다가 이 집은 내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줬다구"

 

이정도 까지 하면 사실 까발린거나 다름 없지요.

 

그리고 플레이 하다가 발견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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