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7. 13:09

본격

소설 광고 애니인

 

소드 아트 온라인이 드디어 14화를 기점으로 2쿨로 넘어가게되었습니다.

 

 

 

저도 애니 보고 소설을 읽었지만, 정말이지 소설은 흡입력이 엄청나고 재미있는데 반해

 

애니는 뭐랄까, 전체적으로 진도빼기 급급한 나머지 설명 해야했을 부분도 넘겨버리는 형식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이건 너무 뜬금없다. 라는 전개가 터무니 없이 많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초반은 어떻게 좀 좋았던거 같은데 중반 이후를 넘어가면서 소설을 읽은 저도 뭐야 이거? 왕 뜬금없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소설을 안 읽은 분들이라면 더 오죽하겠습니까? 애니가 인기가 없는 이유가 있습죠.

 

여튼, 앞으로 멘붕할 키리토나 보면서 저는 15화를 기다리지요.

 

그리고

 

본격 개그+일상으로 사람을 집중시켜놓고 막판에 급슬픈 전개로 사람들의 눈물을 빼게 하는데 재능이 있는

 

분들인 KEY사의 작품인 리틀 버스터즈!가 시작되었군요.

 

 

개인적으로 KEY사 작품들은 좋아하고 꽤 여러 작품을 플레이 해봤었는데, 리틀버스터즈는 왜인지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일절 모르고 있습니다만, 분명 마지막은 감동적이고 슬프겠지요.

 

그리고 뭐랄까, 좀 더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다. 라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해주는 BGM타이밍이라던지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