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1. 01:13

polar pen이 드디어 도착했네요.

처음으로 클라우드 펀딩 모금을 해본 작품이자

 

클라우드 펀딩의 이점과 문제점을 다 겪어볼 수 있게 해줬던 polar pen이 드디어 집에 도착했다고 연락왔네요.

 

실제 펀딩은 작년 8월 말쯤에 했었고 원래 올해 2월에 받기로 했던 물건이 이러저러한 사정을 거쳐서

 

4월 초에 보냈다는데 이제 도착했다니...사실 3월쯤 부터는 반쯤 포기하고 있던 상태라 기쁘기도 하고 해탈해버린 마음이기도 하고..

[3월 당시에 작년 11월에 받기로 한 사람들 중에서도 그때까지도 못받은 사람들이 태반이였습니다]

 

어찌됐건 실물이 없는 관계로 실제 리뷰는 여름이나 되야 해보겠네요.

 

여름되서 폴라펜 리뷰하고 클라우드 펀딩에 관한 포스트도 써봐야겠습니다.

 

 

 

 

 

대신 뜯어 달라고 해서 받은 사진들입니다.

 

먼저 받은 호주나 다른 쪽에서 다들 자석이 잘 깨진다는 이야기랑 뜯지도 않았는데 안에 벌써 깨져 있더라 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금가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뽁뽁이 포장되서 왔답니다.

 

국내에 분명 펀딩 하신분들 더 계실텐데 받으신 분들 계실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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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글 쓰고 다른 받으신 분 있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벌써 짝퉁이 판을 치고 있네요.

 

현재 정식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정식 홈페이지에서 프리 오더를 받고 있네요. 5월 21일 기준으로 지금 주문하면 7월에 받을 수 있는 프리오더 상품을 팔고 있는것 같습니다.

 

Andrew Gardner라는 제작자 이름이 아니면 대부분 짝퉁일겁니다.

 

고로 저 프리 오더 상품이 아닌 지금 바로 받을 수 있다고 파는 제품들은 짝퉁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정식 판매를 위한 단계는 킥스타터의 폴라펜 페이지를 통하면 엔드류씨가 정식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놨으므로

 

그쪽으로 가보시는게 빠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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