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2. 11:28

떠도는 밤, 요마와리 도착!

 

 

 

왔다!!!

 

 요마와리는 작년 10월경에 니혼이치에서 발매한 작품으로 어린 소녀가 강아지와 언니를 찾기 위해

 

어두운 밤거리를 돌아다닌 다는 컨셉의 호러게임[을 가장한 잠입게임]입니다.

 

당시 꽤 큰 기대를 받다가 볼륨 문제 때문에 사람들의 질타를 좀 받은터라 아쉽긴 합니다만

 

원래부터 니혼이치 계열 게임은 정식 넘버링 타이틀 이외엔 실험적인 프로젝트 같은게 많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호타루의 일기도 그런 작품중 하나였죠.

[호타루의 일기의 후속작 격인 작품이 나올려고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여튼, 다시 요마와리로 돌아와서

 

원래 일판을 사려다 인트라에서 한글화를 해준다는 발표가 난 뒤로는 오오오! 하면서 기다리길 3개월...

 

일부러 플레이 영상도 안보고 네타도 안당하기 위해 피해다닌다고 힘들었습니다.

 

갑툭튀류가 많다보니 전 그런 계열에 무지무지하게 약한터라

 

"밤에 불 끄고 이어폰 끼고 할겁니다"

 

재밌을거 같아요!

 

 

 

 

 

오픈 케이스!

 

받고 나서 좀 놀랬던건 이번 아트북 이벤트의 당첨 여부를 알려줄 저 카드가 당연히 종이이거나

 

얇은 전화카드 같은 계열일줄 알았더니 왠걸 일반 카드와 같은 두께의 소장하기 좋은 플라스틱 카드!

 

디자인도 이뻐서 더 마음에 들더군요.

 

 

당연하게도 당첨은 아니였지만요...ㅠ

 

 

 

그리고 예약 특전인 커스텀 테마!

 

테마 퀄리티가 생각보다 상당해서 좋습니다.

 

요마와리는 아직 설치도 안한 상태로 테마부터 적용해봤습니다 ㅋㅋ

 

테마에서 으스스한 노래가 나오다니 신세계!

 

 

 

이번 요마와리는 인트라 측에서 꽤나 공들인 부분이 보여서 좋네요.

 

게임 한글화도 무척 잘되었다고 하니, 이제 야밤에 플레이만 하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