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의 허름한 창고

길고 긴 의대 작업도 끝내고.....

그 개고생을 해서 만들었지만 결국 다시 부셔버려야된다는 사실이

가장 어이가 없는 부분입니다.

사실 유저들이 원했던건 천성기를 더욱 강화해서

실제로 무기셋에 넣어서 이용하는 방안이였을텐데 말이죠.

간만에 보는 엣셀 엉딩이

그리고 십랑뢰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십랑뢰랑 한판 뜨는데 이게 진짜 또 골때립니다.

무기버프X, 가호버프X, 공단버프X 아무런 버프 없이 말그대로 캐릭터 능력만 가지고 전투인데..

하다하다 빡쳐서 대충 이런식으로 가면 이길 수 있다 라는 공략을 써봤습니다.

1. 1,3스킬을 시작하자마자 쓴다.

2. 더블이나 트리플 공격을 하기를 기도한다.

3. 1스킬이랑 평타로 브레이크를 만들고 2스킬 브어세 쓰고 3스킬[오의에 브어세 쓰시면 안됩니다]
   

4. 이때쯤 보통 오의 차지가 된 상태니 오의 발사-!
5. 오의로 암흑이 걸리길 기도한다 ->안걸렸으면 빠른 리트라이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6. 암흑이 걸렸으면 공격이 빗나가기를 기도하며 평타
   
7. 여기서 1스 쿨이 돌아오면 쓰지 말고 최대한 적 OD가 안된 상태로 오의를 맞자
   [일반 오의는 500정도의 데미지로 맞을만하다. OD 오의는 1500 이상 까이므로 주의]
8. 도중 운좋게 더블, 트리플을 쳐서 오의 게이지까지 모인다면 승리한것과 마찬가지. 1,3스를 갈기고 오의를 갈겨줍시다.
   

대충 이런 맥락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운에 의존한 전투가됩니다.

저는 대충 13번째 트라이로 클리어 했습니다.

100랩만 찍어주면 전투형 십천중 완성!

애정캐 트헌 토템 엣셀도 상한했으니

이젠 십천중 올 컴플릿부터 노리고 나머지 상한을 하던가 생각해봐야겠네요.

심심해서 찍어본 최종 엣셀 오의

결국 자발이 답인거 같습니다.

1교환 3드랍으로 일단 1풀돌 완성

당장 노리고 있는 셋팅은 2풀돌이니까 앞으로 4자루를....더 구해야되는군요

루시오는 레페때 그냥 삘받고 굴려봤더니 나와주었습니다!

그랑 2년 반 정도 하면서 얻은 두번째 한정캐네요.

지르는건 항상 레페때인데 왜 한정캐만 빗겨나가는걸까요..

2/24일 새벽녁 첫 엣케득..

자발은 아니고 그냥 토깽이 들고 숟한 방이였지만 드디어 처음으로 봤네요.

크흡..너무나 기쁩니다 ㅠ